[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9월29일(화) 뉴스
9월2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는 군 당국의 중간 조사 결과와 향후 상응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서부전선 DMZ 폭발 사고에 대해 군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국과수 감정에서 TNT 성분과 북한군 지뢰를 뒷받침하는 이물질이 발견됐고, MDL 남쪽에서 북한군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도 식별됐다. 군은 최종 조사에서 북한군의 고의 매설로 확인될 경우 책임을 묻고 합당한 상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합참이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과수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사고 지점 인근에서 북한군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데다 아군 지뢰 매설 기록도 없어 북한군 지뢰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군은 최종 조사에서 북한군 매설로 확인될 경우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다며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서부전선 DMZ 폭발 사고에 대해 군 당국이 북한군의 수지 반보병지뢰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사실상 결론 내렸다.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고 국과수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과 TNT 성분이 검출된 데다, 현장 장병이 북한군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목격한 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결정적 증거인 지뢰 실물을 아직 확보하지 못해 추가 현장조사가 필요하며, 정부는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별도의 대북 비판 메시지는 내지 않았다.
□경향신문□
군 당국이 서부전선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고 국과수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된 데다 철제 파편이 발견되지 않은 점, 북한군의 인근 지뢰 매설 흔적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군은 최종 조사에서 북한군 지뢰로 확인될 경우 합당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 당시 현장 장병이 사고 지점 인근에서 북한군이 사용하는 목함지뢰와 유사한 지뢰를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목함지뢰가 아닌 다른 종류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진술도 있어 군 당국은 현장조사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종류와 사고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북한군이 최근 매설한 지뢰로 확인될 경우 합당하고 상응하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겨레□
다음달 2일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체제가 출범하는 가운데 공소청이 개청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휘부 공백 상태인 중수청도 조용히 개청식을 열 예정으로, 78년 만의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둔 내부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초대 공소청장 대행을 맡은 이정현 대검 차장이 새 형사사법체계의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