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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트럼프 참패 후폭풍…이란전 종전 압박·코스피 급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1월6일(금) 뉴스

 

11월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한 뒤 이란전 종전 압박이 커지고 코스피가 급락했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공화당 패배에 영향을 줬다는 견해에 대체로 동의했다. 이란전이 휘발유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점도 인정했다. 다만 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 오히려 민주당이 파멸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일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를 두고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적·정치적 패배를 안겼다고 주장했다. 미국인들이 전쟁 비용을 떠안게 됐다며 이란에 맞서는 쪽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전이 선거 패배에 영향을 줬다는 점을 인정했다.

 

□서울신문□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후 뉴욕증시가 상승한 것과 달리 5일 코스피는 5.28% 급락했다.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삼성전자는 장중 20만원을 밑돌았고, SK하이닉스는 9%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도 3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세계일보□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 이후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5일 오전 코스피가 4%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도 5% 넘게 떨어져 한국거래소가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폐지한 지 한 달 만에 특검 파견 검사에게는 개정 전 형사소송법을 적용해 예외적으로 수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위헌·위법 논란이 제기됐다.

 

□경향신문□

 

윤석열 정부 시절 수사·기소 과정의 조작 의혹을 다루는 특검법이 5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최초 발의안에 있던 공소취소 권한은 빠졌지만, 특검에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모두 부여됐다. 수사·기소 분리를 추진해 온 여당이 이번 특검에 예외를 뒀다는 지적이 나왔고,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동아일보□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외해까지 확대하기로 하자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우회 파병’이라며 반발했다. 두 당은 직접 교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군함이 공격받거나 초계기가 수집한 정보가 군사작전에 쓰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청와대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며 한미 관계를 고려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겨레□

 

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활동하는 청해부대의 작전구역을 호르무즈해협에 더 가까운 오만 남쪽 외해까지 넓히기로 했다.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 무인 기뢰 제거 장비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작전구역과 파견 전력 변경을 담은 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재원과 수익률 보장 문제가 제기됐다. 국민연금 자금이 기금에 들어갈 가능성을 짚으며 수익률을 어떻게 보장할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기획예산처는 국민연금기금으로부터 자금을 예탁받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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