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이 대통령 지지율 2주째 하락…정책·소통 논란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0월12일(월) 뉴스

 

10월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정책 추진과 번복에 따른 신뢰 저하, SNS를 통한 선택적 소통 논란이 이어졌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정부가 주요 정책을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추진했다가 현장 반발에 보완하거나 철회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정책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동산 세제·농지 조사·레버리지 ETF 등에서 혼선이 빚어졌고, CPTPP 연내 가입 신청과 기존 ISA 세제 혜택 축소도 반발로 철회됐다. 전문가들과 여권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공개 지시와 정책 메시지를 담당 부처가 서둘러 이행하는 방식이 성급한 결정과 번복의 원인이라고 우려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0~11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며 여권 내부의 자제 요구에도 SNS 소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직접 소통이라고 설명했지만, 반대 의견을 낸 계정을 차단한 사례를 두고 지지층 중심의 선택적 소통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서민 복지 예산 삭감을 비판한 글에 대해서는 최근 관련 예산 삭감으로 논란이 된 추미애 경기지사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경향신문□

 

미국 고위 당국자가 한국에 정보·방첩 분야의 동맹 기준 준수를 요구하자 외교부는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미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미국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 관련 발언에 항의해 지난 3월부터 북핵 시설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제한 대상인 일부 정보를 제외하면 북한 미사일·재래식 전력과 사이버·방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리얼미터가 지난 6~8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35.2%로 2주 연속 내렸다. 부정 평가는 61.4%로 1.6%포인트 상승했으며, 충청권과 70대 이상에서 지지율 하락 폭이 컸고 모든 이념 성향에서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DMZ 지뢰 폭발을 둘러싼 안보 공방, 부동산 이슈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2.2%포인트 내린 35.2%로 집계돼 2주 연속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6~8일 전국 유권자 1504명을 조사한 결과, 부정 평가는 1.6%포인트 오른 61.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2.2%포인트 내린 35.2%를 기록하며 2주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61.4%로 상승해 긍정 평가를 26.2%포인트 웃돌았다. 리얼미터는 사법부 독립성을 둘러싼 충돌과 DMZ 지뢰 폭발 관련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부각된 점을 하락 배경으로 꼽았다.

 

□한겨레□

 

예멘 후티 반군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미사일로 공격해 12명이 숨지고 최소 309명이 다쳤다. 후티는 사우디의 예멘 공습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공격을 인정했고, 사우디 영공을 군사 작전 구역으로 규정해 항공사들에 경고했다. 이란 전쟁 이후 걸프 아랍 국가에서 단일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사우디의 반군 타격에 동참할 가능성을 밝혀 확전 우려가 커졌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