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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소방관 순직에 지휘·재정 문제 부각…추미애 사과 논란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0월19일(월) 뉴스

 

10월19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부천 공장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한 가운데 현장 지휘와 소방 재정 지원 체계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사과가 논란을 빚었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빨대’ 발언에 대해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으나, “사과를 바라시니까”라는 표현으로 다시 논란을 빚었다. 한편 부천 도장 공장 화재 진압 중 불길에 고립됐던 김진석 소방위가 17일 숨졌다. 김 소방위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조선일보□

 

부천 금속 공장 화재 현장에 퇴근 직전 출동했다가 숨진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 시민과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졌으며, 정부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빈소를 찾은 추미애 경기지사는 ‘소방은 재정 빨대’라는 발언을 처우 개선 재정 문제를 설명하다 나온 말실수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를 바라시니까”라는 표현으로 논란이 재점화됐고, 일부 소방관은 “사진 찍으려고 왔느냐”고 항의했다.

 

□경향신문□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고립된 김진석 소방위가 숨진 가운데, 구조할 사람이 없는 건물에 대원들을 투입한 지휘관의 판단을 두고 유족과 전문가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공장 내부에서는 인화성 물질 용기가 대거 발견됐으며, 함께 고립됐던 다른 대원도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소방노조와 안전 전문가들은 무리한 내부 진입 여부와 위험물질 확인, 철수 판단 등 현장 지휘와 안전조치의 적절성을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소방관 순직 사고와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은 재정 빨대’ 발언 논란을 계기로 소방 재정·시설 지원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올해 소방예산의 국비 비중은 10.7%에 그쳤고, 인건비의 90% 이상은 여전히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인력 확충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과 지역 간 소방서비스 격차가 이어지면서 중앙정부의 재정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일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에 대해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당이 초반부터 추 지사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며, 자신도 당 소속 공직자의 발언에 책임을 느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국무회의 생중계에 대해서는 우려되는 부분을 개선하되 공개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겨레□

 

올해 1~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월평균 11만6천명 늘어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았다. 반도체 호황의 고용 유발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제조업과 건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주요 업종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남은 석 달간 월평균 25만명가량 증가해야 정부의 연간 목표인 15만명 증가를 달성할 수 있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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