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신 SBS 사장이 현대차 회장 장남 음주운전 기사 삭제’와 관련해 삭제를 결정한 데스크를 경징계 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방문신 사장은 내부 망에 입장문을 올리고 SBS의 신뢰를 떨어뜨린 정도에 비해 징계 수위가 미흡하다는 구성원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최종 인사권자로서 미리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서를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현대차 임원에게 전화를 받고 자체 판단으로 기사 삭제를 결정한 부국장급에겐 ‘경고’를, 그 지시를 따른 부장급에겐 ‘주의환기’ 징계를 내렸다.
SBS 징계는 해고부터 정직, 감봉, 근신, 경고, 주의환기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는데, 경고와 주의 환기는 경징계에 해당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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