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사가 계속되는 적자로 기본급은 동결하고 시간 외 실비만 인상하는 2025년도 공통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언론노조MBC본부는 노보에서 조합은 기본급 5.7% 인상과 시간외실비 단가 4000원 인상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 했으나 사측은 전국 15개 지역사가 적자 상황이며, 서울은 특히 300억원에 가까운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해 기본급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MBC 노사는 평일 시간 외 실비를 1시간 당 1000원 정액 인상하는 안을 타결했다.
서울지부 기준 시간당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약 9.1%의 인상 효과가 있다.
MBC 노사는 단체협약 21개 조항을 개정한 2026년도 공통 단체협약도 체결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건강검진 유급 공가 0.5일에서 1일로 확대 △조합원 법적 분쟁과 법률 지원에서 회사가 조합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 지원 의무 규정 강화 △대휴 1일에서 0.5일 단위로도 사용 △임원 임면 및 보직 변경 결과를 회사가 조합에 통지 조항 신설 등이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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