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언론사 최초로 성평등과 인권 문제 등을 다룰 젠더위원회를 만들어 출범시켰다.
젠더 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저연차부터 30년차 이상의 고연차 기자까지 연차와 성비를 분배해 꾸렸다.
위원들의 지적을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편집국 부국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들은 매일 기사를 모니터링하면서 즉각적으로 수정을 요청하거나 의견을 제시한다.
한 달에 한 번 전체회의를 하고, 논의가 많이 됐던 부분에 대해선 자료를 만들어 편집국 메신저방에 배포하면서 기록으로도 쌓아놓을 예정이다.
위원들은 기자 업무도 병행한다.
부산일보는 2020년 11월 지역언론 중 처음으로 기자 1명으로 젠더데스크를 운영해왔으나 하루 500건 이상의 뉴스가 쏟아지는 환경에서 한 명이 모든 기사를 모니터링하기는 한계가 있어 이같이 젠더위원회를 만들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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