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로 넘어가기
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YTN, 뒤 늦게 사추위 수용 노조에 노사 동수 구성 제안

미디어뉴스

YTN이 뒤 늦게 노사 동수 사장추천위원회 구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YTN은 공지를 통해 교섭대표노동조합에 노사 동수 구성을 골자로 한 수정안을 공식 제안했다며 방송법 조문 어디에도 노사 동수라는 표현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보도채널 사업자로서 국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YTN은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이 부재한 현 사장 대행 체제를 두고 리더십 공백이 지속되는 것은 회사의 전략 실행력과 시장 대응 역량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며 공정성과 대표성을 갖춘 사추위를 조속히 구성하고, 경영 전문성과 보도의 독립성을 지켜낼 수 있는 올바른 자격 요건을 갖춘 사장을 선임하는 것이 회사 안정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 동수 구성은 선임 과정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를 높이고, 선임 이후 경영 리더십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방송법은 YTN 사추위 구성을 의무화했다.


부칙을 통해 3개월 안에 새 사장과 보도책임자를 임명하라고 명시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사장은커녕 사추위도 구성하지 못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20일을 넘길 경우 시정명령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결국 사측이 물러서는 모양새로 비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