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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언론기관 직원 사칭 사기 잇따라 사기 수법·대응법 주의 안내 게시

미디어뉴스

공공 언론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시청자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은 최근 사기 수법과 대응 방법 등이 담긴 사칭 주의 안내공지를 게재했다.


위조 명함이나 허위 공문서 등을 동원해 직원을 사칭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다.


코바코는 3월 초에서 중순 사이 2건의 사칭 사기 시도를 접수 받았다.


코바코 직원을 사칭한 사람들이 유선 전화와 메일을 통해 협력사에 접촉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칭범들은 전화로 운을 띄운 뒤 허위 명함과 사업 발주 확인서 등을 협력사에 보내며 공사를 대신해 구매 계약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협력사가 서류에 명시된 사업체에 대금을 입금할 경우 피해를 입게 되는 수법이다.


언론재단도 4월 초 재단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광고 관련 업체에 제안서와 영상 자료 등을 요청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시청자재단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제보 사례만 6건인데,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최근까지도 사칭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인천과 부산 등 4개 센터 직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왔다.


시청자재단 관계자는 부산센터 쪽에선 사칭범이 4000만원 상당 물품을 구매해 5000만원에 납품하도록 요구했다고 했다.


이들 언론 기관은 공식 연락처와 도메인이 아닌 경로로 구매 계약이나 제안서 요청이 들어올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재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선입금이나 개인 계좌 입금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말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할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에 즉시 신고할 것도 덧붙였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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