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석 KBS 이사가 3월 열렸던 세 차례 이사회에 모두 참석 않고도 284만원의 보수는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기석 이사는 이사장으로 있다가 자신의 불신임안이 상정되자 3월에 열린 세 차례 이사에 참석하지도 않고 매월 이사들에게 지급되는 기본 급여 284만5000원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이사는 또 이사회에 나오지 않은 3월 한 달 동안 약 110만원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했다.
이 중 집행 목적이 불분명한 ‘유관기관관계자 면담’에 쓴 비용이 약 46만4700원으로 전체 금액의 42%를 차지한다.
다른 이사들이 ‘언론관련 학회 인사 미팅’, ‘작가협회 간담회’ 등 업무추진비 집행 목적을 비교적 상세히 밝힌 것과 대조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