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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제 언론단체, 데이터베이스 보관 콘텐츠 AI 기업 활용 못하도록 추가 조치 요구

미디어뉴스

CNN, NBC 등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챗봇 학습에 사용되는 웹 아카이브에 자사 콘텐츠가 저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국제 언론단체인 뉴스 미디어 연합(News/Media Alliance·NMA)은 비영리 데이터 저장소 커먼 크롤(Common Crawl)에 서한을 보내 콘텐츠의 무단 스크래핑과 저장을 즉각 중단하고,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된 콘텐츠가 AI 기업에 의해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한에 따르면, CNN, NBC 20개 매체는 커먼 크롤의 온라인 저장소에 콘텐츠가 저장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NMA는 서한에서 AI 목적의 이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이용 약관을 추가하고, 언론사의 요청 시 저장소에서 콘텐츠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2007년 설립된 커먼 크롤은 온라인에 공개된 웹사이트에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비영리 데이터 저장소다.


오픈AI, 구글, 메타 플랫폼 등 일부 기업들은 커먼 크롤의 방대한 콘텐츠를 챗GPT와 같은 챗봇 개발에 활용해 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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