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송사들이 제작한 장편 다큐멘터리 3편이 ‘2026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1957년 제정된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는 세계적인 미디어 시상식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등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KNN이 최작기획과 공동 제작한 <나무의 노래>는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필름 부문 장편 다큐멘터리 금상과 다큐멘터리 부문 자연·야생 금상, 다큐멘터리 부문 환경·생태 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중남미 니카라과 밀림에서 100만 그루 나무를 심고 있는 한 여성의 여정을 담았다.
이준호 MBC강원영동 기자가 연출한 <꽁치풀-바다의 속삭임>은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기후변화·지속가능성 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과거 강원 동해안에서 ‘꽁치풀’로 불리던 해양 보호생물 ‘삼나무말’을 소재로 기후 위기 문제를 조명했다.
이 기자는 강원도 삼척 고포마을부터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까지 약 200km를 이동하며 꽁치풀 서식지를 추적했다.
KBS춘천방송총국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거리의 의인들>은 뉴욕 페스티벌 TV&필름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사회 정의 동상을 수상했다.
김영경 PD가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세월호, 이태원, 오송 참사 현장에서 타인을 구한 의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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