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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YTN·연합TV, 사추위 구성 관련 속내 복잡 연합TV, 후속절차 중단, YTN, 노사협상 교착

미디어뉴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꾸리지 않아 방송법을 위반한 YTN과 연합뉴스TV7월 말까지 시정하라고 명령했으나 두 방송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속내는 복잡하다.


노사 동수 사추위 구성에 합의한 연합뉴스TV1대 주주 연합뉴스가 이견을 나타내면서 후속 절차가 중단됐고, YTN은 사추위 구성을 위한 교섭 테이블이 열리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TV427일 노사 동수로 사추위를 구성하고 시청자위원 1인 참여, 사장 후보를 3배수로 추천하기로 합의했으나 해당 내용을 반영한 정관 개정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회사 추천 사추위원 배분 관련한 주주 간 이견 때문이다.


연합뉴스TV 주주 구성은 연합뉴스 28.0%, 을지학원과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26.6%, 화성개발 8.2%, 기타 37.0% 등이다.


YTN3월 이후 사추위 구성을 위한 노사 교섭이 중단됐고, 시정명령 결정 이후에도 교섭 재개와 관련해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YTN은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에 협상 테이블을 열자고 제안했다.


회사 쪽은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위원회에 사추위 구성안 협상을 맡겼다.


그러나 언론노조 YTN지부는 유진그룹이 임명한 인사들로 채워진 거버넌스위원회를 협상 주체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대주주 대표이사가 포함된 거버넌스위원회의 적법성을 확인해달라며 방미통위에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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