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기자들은 <SBS뉴스는 볼 이유가 없어,이 파국은 누가 만들었나>란 제목의 성명에서 보도 경쟁력 회복과 조직 정상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경영진을 향해 △보도 경쟁력을 추락시킨 책임자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즉각 단행하라 △사장과 보도책임자들은 대주주의 보도 개입을 봉쇄할 대책을 마련하라 △추락한 SBS뉴스의 경쟁력을 복원할 비전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성명은 보직이 없는 20년차 기자 중 95% 이상이 참여했다.
SBS 기자들은 “하루 종일 나온 소식의 재탕, 따라가기 급급한 한발 늦은 보도, 통신사 기사를 그대로 베낀 낡은 팩트, 관점은 쏙 뺀 하나 마나 한 뉴스의 결과는 일상화된 0%대 메인뉴스 2049 시청률, 처참한 디지털 라이브 동시접속자, 바닥을 기는 신뢰도 평가”라고 개탄했다.
이들은 “이 파국은 보도국 수뇌부의 철저한 불통과 무능, 무책임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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