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통신심의위원회 프로야구 중계 도중 해설자가 특정 선수의 성적 부진을 아내의 내조가 부족한 탓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SBS에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방미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는 9차 회의에서 지난해 7월 29일 자 SBS Sports ‘2025 KBO리그’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중계 과정에서 당시 해설자였던 이순철 해설위원은 특정 선수의 홈경기 성적 부진과 관련해 “와이프가 케어를 잘하지 못하면 홈에 들어와서 성적이 나빠질 수밖에 없는 거죠”,
“집에서 와이프가 그렇다면 한 번쯤 생각을 해봐야 돼요”, “홈에서 (성적이) 개선되지 않고 나빠진다면 화살은 와이프한테 갈 수가 있어요” 등의 발언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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