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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지역 신문사 해마다 늘고 있으나 취재 인력은 오히려 줄어들어

미디어뉴스

지역신문과 지방방송사들이 광고 급감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도 매체 수는 늘어났지만 반면 취재 인력을 줄어들고 있다.


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지역 신문사 수는 571개에서 624개로 늘어났으나 취재 인력은 오히려 1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언론사들이 시청자와 독자 이탈로 자생적인 광고 기반이 무너지자, 본연의 책무는 내팽개친 채 지방자치단체의 홍보 예산과 행사 협찬금에만 기생하는 명패 언론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매체 수가 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운영하는 딴지그룹2025년 기준 연 매출 455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의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반면에 지역사회 공론장을 지켜온 전통 저널리즘의 현실은 처참하기만 하다.


같은 시기 대구MBC는 연간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대구·경북의 대표 일간지 영남일보는 한때 250명이던 취재 기자가 100명 안팎으로 줄었다.


대다수 지역 일간지와 주간지는 연 매출 수십억 원에 불과해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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