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자사 논설위원의 청와대 직행에 대해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는 일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겨레는 입장문에서 김회승 전 한겨레 논설위원의 청와대 춘추관장 임명은 권력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을 훼손하고, 독자 신뢰를 떨어뜨릴 우려가 크다.
특히 최소한의 유예기간 없이 현직에서 곧바로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이직한 것은 저희가 밝혀왔던 원칙에 명백히 어긋나는 일이라며 이번 일을 내부 윤리강령을 다시 가다듬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지부도 김 전 논설위원의 청와대 직행은 한겨레 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독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판단하며 깊은 유감을 밝힌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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