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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2024930() 뉴스

 

930일자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대통령실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의대 증원 과정에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상설 전문가 기구를 두겠다는 취지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아무 근거 없이 추진 중인 내년도 증원을 멈추는 것이 먼저라며 현재 상황에선 이 기구에도 참여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조만간 신설할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내 전문가의 과반수를 의사 단체 등이 추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의 구성 방향과 운영 계획에 관한 심의를 마쳤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간 의료계에선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을 비판하며 의료 인력 추계 과정에서 정작 전문가인 의료계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는 전공의 7대 요구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정부가 향후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추계 기구를 꾸리겠다고 한 것이다.

당이 김 여사 수사를 막았다고 총공세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의료 인력 추계·조정 기구인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추계기구) 위원 추천 절차가 시작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30일 브리핑을 열고 추계기구에 참여할 전문가와 직역 대표 위원을 추천받을 단체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 분야별 현업 민간 단체에 주기로 했다.

 

국민일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27(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살해되면서 중동 지역의 전운이 더욱 짙어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나스랄라 제거가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헤즈볼라의 배후 이란을 겨냥해 초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접경지역에 지상군을 전진 배치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중앙일보

 

정부가 배달 플랫폼(이하 배달 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배민쿠팡이츠 등 배달 앱들이 입점업체에 최혜 대우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최혜대우는 점주에게 음식 가격이나 할인 행사 수준, 최소 주문 금액 등 각종 조건을 경쟁 배달 앱과 같거나 유리하게 맞춰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윤 대통령의 특검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바로 국회에서 재표결에 부치겠다고 벼른다. 국민의힘은 김 여사를 대놓고 옹호할 수도 없고, 법안을 통과시킬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한겨레

 

방문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 중 면허신청·경력증명 등을 위한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부받을 수 있도록 30일 오전 9시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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