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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 신설을 공식 발표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4년 5월8일(수) 뉴스



58일자 일간지 대부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민정수석 역할과 관련한 기사를 주요 뉴스로 다루었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비서관 신설을 공식 발표하면서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민정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저도 고심을 했고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석 신설이 자신의 사법 리스크대응 목적이라는 시선에는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야 될 문제라며 저에 대해서 제기된 게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년 만인 7일 민정수석실 부활을 공식화하면서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기로 한 이유를 자세히 밝혔다. 반면에 야당은 사정기관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반발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민정수석을 통해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민정수석실은 사정기관 통제와 중앙집권적인 대통령제 강화에 활용돼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부활 이유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정기관 장악과 사법 리스크 대응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을 위해서 설치하는 것이라며 민심 정보라 하지만 결국 정보를 수집하고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보를 다루는 부서는 꼭 법률가가 지휘하면서 법치주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대통령실은 민정수석 직제 아래에 기존 비서실장 직속인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을 이관하고, 추가로 민정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이시원 현 비서관 대신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민정비서관에는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각각 내정됐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로써 ‘2실장 5수석체제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 7수석(정무·민정·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으로 몸집이 커졌다.

 

국민일보

 

윤 대통령은 검찰 고위직 출신의 김 수석을 인선한 배경에 대해 민심 정보라고 하지만 결국 정보를 수집하고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정보를 다루는 부서는 꼭 법률가가 지휘하면서 법치주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역대 정권에서도 법률가 출신들이, 대부분 검사 출신들이 민정수석을 맡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여야 정치 원로들은 이구동성으로 협치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이 대목이 가장 취약했다는 것이다. ··정이 힘을 합쳐 정치와 국정을 이어 간다는 의미의 협치는 이론적으론 이상적이지만 그 실행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대통령과 야당이 한 발씩 물러나는 양보가 필수라고 원로와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국일보

 

한국일보가 최근 10년간 의료 소송 판결문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사례 등을 토대로 산모 103명의 죽음을 추적한 결과 산모 10명 중 7명은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진 맥박·호흡·체온 등 생체활력 징후에 이상이 없었지만, 출산 중 또는 출산 이후 갑자기 질환이 생겨 며칠 만에 사망했다. 특히 양수색전증에 걸리면 정민처럼 몇 시간 만에 사망하기도 했다. 산후출혈이나 임신성 고혈압도 순식간에 산모 상태를 악화시켜 목숨을 앗아갔다.

 

조선일보

 

인간을 뛰어넘는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 개발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선두 업체인 오픈AI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등 빅테크가 모두 자체 초거대 AI 모델 개발에 착수하고,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자본과 기술을 모두 갖춘 빅테크들이 초거대 AI 모델 개발 경쟁에 대거 참전하면서, AGI 개발 성공 시기가 크게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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