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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이 대통령, 첫 시정연설 “경제 상황 절박,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년6월27일(금) 뉴스


6월2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30조5000억 원 규모의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대해 국회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가 시급하게 추경을 편성한 이유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 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추경에는 20조2000억 원을 새로 투입해 소비쿠폰을 주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로 지난 4일 취임선서를 한 뒤 22일 만에 국회를 다시 찾은 것이다.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오늘 저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와 주요 내용을 직접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을 위해 26일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다.이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도 견뎌낸 우리 경제가 지난 3년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며 “오직 실용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에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로 지난 4일 취임선서를 한 뒤 22일 만에 국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없다”며 개혁을 위한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대통령 몫의 나머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는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지명됐다. 국세청장 후보자로는 처음으로 현역 의원인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인사는 헌법재판소 회복을 위한 새 정부의 첫걸음”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국민일보□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국장급 방산 협의체를 신설하고, 차세대 전력 공동개발 사업인 ‘고(高)가시성 프로젝트’(High Visibility Projects)에 참여하기로 했다.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5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방산 협력 확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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