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5년7월4일(금) 뉴스
7월4일자 동아일보, 중앙일보등은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구상에대해 최근 발표한 대출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억제책은 엄청나게 많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은 아직 엄청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정책 구상에 대해 “투기적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매우 교란하는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 관련해서 “맛보기에 불과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강조했다.
□중앙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으로 이것 말고도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부동산 정책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거라고 본다”며 부동산 정책 구상을 밝혔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 부동산 관련 정책이 많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좁은 국토에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투기적 수요가 사실 부동산 시장을 매우 교란하는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예를 들면 수요 억제책, 공급 확대책, 공급 대책도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들 재활용이나 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들 얼마든지 있다”면서 “고밀화로 할 수도 있고, 공급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이 2일 국회 토론회를 열어 검찰개혁 법안들을 신속 처리해야 한다며 속도조절론에 선을 그었다. 당권주자인 박찬대·정청래 의원도 참석해 “검찰개혁을 9월까지 완수하겠다”며 힘을 실었다. 강경파로 분류되는 초·재선 의원 모임인 ‘처럼회’(국회 공정사회포럼)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검찰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서울신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 전날 여야 합의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민석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표결에는 재적 의원 298명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등을 뺀 179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후보자 지명 뒤 29일,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뒤 23일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한겨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 전날 여야 합의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민석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표결에는 재적 의원 298명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등을 뺀 179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는 후보자 지명 뒤 29일,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 뒤 23일 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