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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코스피 첫 4000 돌파… ‘10만전자’된 삼성전자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1028() 뉴스

 

102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코스피가 4,000 돌파 했으며, 삼성전자는 3.24% 오른 10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코스피가 ‘4,000 돌파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4,042.83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 4,000 고지를 돌파했다.코스피는 올해만 68% 상승했다.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5.5%) 상승률의 4배다. 미 나스닥 종합지수(20.2%), 일본 닛케이 225(26.7%), 홍콩 항셍지수(31.7%) 등 주요 20개국(G20)의 대표 주가 지수 중 코스피가 올해 상승률 1위였다.

 

조선일보

 

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2.57% 오른 4042.83에 마감했다.코스피 상승은 반도체 수퍼 사이클(초호황기) 기대에 더해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미·중 무역 협상 기대 등이 맞물리며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495억원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이날 3.24% 상승한 1020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10만 전자를 달성했다

 

중앙일보

 

코스피가 사상 첫 4000선 고지를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 상승한 4042.8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20일 종가 기준 3000선을 돌파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미 정상회담, ·중 정상회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일정들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한껏 달아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22% 오른 902.70에 마감했다.

 

국민일보

 

코스피가 274000선을 돌파하면서 한국 자본시장 역사를 다시 썼다. 지수가 집계된 기준인 1980년 이후 약 45년 만이다. 19563월 주식시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약 69년 만이다. ‘국민주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주당 10만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며 삼성전자(우선주 포함)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이날 1000조원을 돌파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가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경향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의 최대 쟁점인 대미 투자액 3500억달러를 두고 투자 방식, 투자금, 일정, 손실 분담 및 투자 이익 배분 방식 등이 모두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은 것이다.

 

서울신문

 

6년 만에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갈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깜짝 회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제재 해제까지 시사했다. 회동이 성사된다면 오는 30일 오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러브콜에도 북한은 27일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일본 도쿄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김정은도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면 나는 기꺼이 만날 것이라며 만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협상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모든 주요 세부 사항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투자 방식, 투자금, 투자 일정, 손실 분담 및 이익 배분 방식 등이 모두 쟁점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결이 매우 임박해 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된 입장이다. 합의의 잠정 시한으로 간주됐던 한-미 정상회담(29)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타결 여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시계 제로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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