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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AI 거품론’에 코스피 급락 4천 선 턱걸이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116() 뉴스


116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AI 거품론 우려 속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4000에 마감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4200선을 넘기며 고공 행진하던 코스피가 5일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등으로 장중 3900선을 내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85% 하락한 4004.42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30분쯤 6.16% 폭락한 3867.81을 기록하며 39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반등해 4000선을 지키며 마감했다. 코스닥은 2.66% 하락한 901.89에 장을 마쳤다.

 

중앙일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에 제동이 걸렸다. 인공지능(AI) 거품론, 역대 최장 기간에 근접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등 미국발 악재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0만원 아래로 내려갔고, 삼성전자도 ‘10만전자를 간신히 지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5% 내린 4004.4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 중 한때 3867.81까지 급락하면서 거래소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이 1분 이상 지속할 때 시행된다.

 

경향신문

 

지난 3일 사상 처음으로 4200선에 올라섰던 코스피지수가 5일 장중 한때 6% 넘게 급락했다 반등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미국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커지고 국내 증시 과열 우려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동학개미25000억원가량 사들이며 4000선은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32포인트(2.85%) 하락한 4004.4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2.37%)에 이어 이틀 연속 2%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2% 넘게 하락한 것은 지난해 블랙먼데이(82~5) 이후 처음이다.

 

한겨레

 

코스피가 5일 오전 한때 6.2%나 급락하는 등 큰폭으로 출렁거렸다. 지난 34200을 돌파할 때까지 지칠줄 모르고 오르던 코스피는 전날 2.37% 하락분을 포함해 이틀간 5.2% 하락했다. 유가증권 시가총액이 이틀새 183조원 감소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에다 최근 주가가 급격히 오른 데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이다.

4(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 관련주를 중심으로 기술주들이 큰폭 하락해

 

국민일보

 

세계 자본주의의 수도로 불리는 미국 뉴욕에서 자신을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규정한 조란 맘다니(34) 민주당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다. 선거 직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뉴욕주 하원의원이던 맘다니는 아파트 임대료 안정화와 무상버스 등 파격적인 진보 공약으로 기성 정치에 실망한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다.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진보 진영뿐 아니라 기성 정치권 전반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동아일보

 

김건희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로부터 샤넬 가방 2개를 받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올해 430일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이어진 특검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가 189일 만에 말을 바꿔 자백한 것이다. 김 여사는 5일 변호인단이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부족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 함에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김 여사는 어떠한 청탁, 대가 관계도 존재하지 않았고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은 명백하게 부인한다고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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