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시장 흐름이 온라인 광고에 많이 쏠리고 있는데 비해 정부 광고는 시장경제 흐름과는 달리 인쇄매체에 많이 집행되고 있다.
특히 정부광고는 신문에 많이 집행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4년 방송통신 총광고비는 17조1263억 원인데 플랫폼별로는 온라인이 10조1011억 원으로 59%였고 신문·잡지가 1조9875억 원으로 11.6% 순이었다.
그런데 정부광고 집행 비율은 다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4년 1조3104억 원 규모의 정부광고에서 온라인 비중은 27%에 불과했다.
정부 광고 집행이 시장 광고 흐름 평균보다 두 배 정도 인쇄물에 가고 있다.
정부광고 집행 비율은 지방행정기관이 45.3%로 가장 높았고 공공기관 28%, 국가행정기관 11% 순이었다.
더욱이 정부 광고는 메이저 언론사에 많이 쏠리고 있다.
2024년 기준 동아일보가 98억25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중앙일보가 86억9200만 원, 조선일보가 82억8500만 원의 정부광고 수입을 올렸다.
뒤이어 매일신문(66억5200만 원), 문화일보(62억4200만 원) 순이었다.
같은 기간 경향신문은 43억8200만 원, 한겨레는 41억4600만 원의 정부광고 수입을 기록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