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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언론인 대상으로 AI 범죄 기승 출연 안 했는데도 유튜브 진행자

미디어뉴스

유튜브에 방송 기자와 아나운서 등이 출연하지 않았는데도 진행자로 등장하는 등의 AI를 이용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방송 영상을 학습한 딥페이크 기술로 언론인의 얼굴과 음성을 무단 활용해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확산 되면서 초상권 침해와 허위 정보 유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경제TV 아나운서의 방송 장면을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여러 건이 특정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해당 채널에는 약 2주 전부터 총 5개의 영상이 게시됐으며, 영상 속 인물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실제 방송 화면과 동일해 기존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된 딥페이크 콘텐츠로 추정된다.


서울경제TV 관계자는 이런 유튜브 채널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아나운서 역시 해당 채널에 출연한 적이 없어 AI를 활용한 영상인 것으로 유추된다며 해당 채널에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튜브에서도 마치 뉴스타파 기자가 재테크 정보를 알려주는 듯한 영상이 여러 건 개시됐다.


뉴스타파 측은 해당 범죄 채널들에서 유포되고 있는 영상은 AI 기술로 뉴스타파 소속 기자의 이름, 사진, 음성을 도용하여 본인인 것처럼 가장한 허위 영상물이어서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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