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절 석연치 않게 프로그램 개편 한달 반 만에 교체된 주영진 SBS앵커가 3년 만에 복귀했다.
평일 오후에 방송되는 심층 정치시사 토크 프로그램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3년 만에 부활돼 지난 9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주영진 앵커는 누구의 편에 선 진영 프로그램이 아니라 공정하고 충만한 방송, 그러면서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하는 기민함을 놓치지 않는 편안하고 즐거운 뉴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주영진 앵커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 임기 초부터 정부 비판 발언을 해왔다.
2022년 9월 국민의힘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순방 중 비속어 동영상을 첫 보도한 MBC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참 난감하다”, “왜 국민의힘은 MBC에 대해 맹공을 가하는 것으로 갔을까”라고 말했고 “대통령이 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답게’ 국민에게 얘기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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