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가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 현재 BBC의 인력규모는 21,500명 정도이다.
이 인원의 10%에 가까운 2,000개의 일자리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계속되는 재정압박에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데이비스(Rohdi Talfan Davies)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제작비용은 매우 높은 수준이고 수신료 수입은 2017년 이래 24%나 하락해 회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재정 상태라 밝혔다.
데이비스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말 즈음에 구체적인 감축 계획이 나올 것이며 이에 따라 BBC서비스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BC는 이번 감축을 통해 향후 2년동안 5억파운드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