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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지역MBC 만성적자 허덕여 은행 융자 받는 회사 잇따라

미디어뉴스

유보금이 바닥나면서 은행 대출로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지역 MBC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MBC202455700만원, 2025255700만원을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에서 빌렸다.


포항MBC2025년 은행 대출 10억원을 받았다.


경영난에 운영자금으로 활용한 유보금은 고갈됐고,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최근 3(2023~2025)간 지역MBC 평균 영업손익을 따져보면 16곳 모두 마이너스였다.


영업적자액이 3년 평균 적게는 9000만원(목포MBC)에서 많게는 113억원(부산MBC)에 달한다.


매년 수십억씩 적자가 불어나 유보금으로 필요한 비용을 썼지만, 유보금마저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다.


지역MBC의 수익구조 악화는 광고매출 급감에서 비롯됐다.


10년 사이 지역MBC 광고매출은 반토막이 났다.


일부 MBC지역방송은 방송사 건물 담보로 인정되지 않아 대출이 안 되고, 비업무용 토지 같은 비핵심 시설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부족한 지역은 대출도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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