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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국민의힘 정치인 지역 비하 발언 인용한 언론사에 ‘주의’ 제재

미디어뉴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지역 비하 발언을 제목에 인용한 3개 주요 언론사를 주의제재 했다.


신문윤리위는 국민일보와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 3개 신문사에 주의 조치했다.


국민일보는 319일자에 <이정현 꿩 먹고 알 먹고 털까지대구 중진 컷오프전면전>, 동아일보는 <주호영 호남 출신, 대구 만만히 봐이정현 -알 먹고 털도 탐내”>, 서울신문은 <이정현 ·알 먹어놓고중진 호남 출신이 대구 알아?” 폭발>란 제목을 달았다.


이들 신문은 공천 결과에 불만을 품고 거세게 반발하며 나온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지역 차별적 발언을 제목과 부제목에 실었다. 당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의 공천 방침에 반발한 당내 인사들은 잇달아 지역 비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됐다.


신문윤리위는 정치인들의 지역 차별적인 글을 인용한 제목들이 지역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켜 잠복돼있는 편견을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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