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의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을 위해 총 2만여 시간의 고품질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가 구축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은 25년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공개했다.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 산업 인공지능 혁신을 위해서는 고품질의 학습용 영상 데이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방송사가 보유하고 있는 뉴스,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방대한 방송영상 자료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이 사업에는 총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200만 시간이 넘는 방대한 방송 원본 데이터 중 4만여 시간을 엄선해 정제 및 가공을 거쳤다.
방미통위는 철저한 데이터 품질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고품질 영상 2만 3천 113시간, 약 460만 개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방송콘텐츠 제작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개발은 물론, 제조·의료·재난·교통 등 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개발에 활용돼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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