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은 북한 노동신문 개방에 반대보다는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한반도보건사회연구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4명을 상대로 진행한 북한언론과 북한 인식, 그리고 분단 경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의 개방에 대해 응답자의 44.8%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대’는 32.1%이고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유보한 비율은 23.1%였다. 자신의 정치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경우, 76.1%가 찬성 입장을 내며 반대(10.9%)를 크게 앞섰다.
반면 자신을 ‘보수’라 답한 경우엔 69.8%가 반대 입장을 밝혔고 찬성은 20.1%였다.
연구소는 상당수 응답자는 노동신문에 포함 되어있는 정치적 메시지에 대해 스스로 충분히 인식하고 구별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일례고 ‘북한 언론의 핵심 목적이 체제 선전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7.6%가 동의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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