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검색 시장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네이버가 지난 7월 모바일 월간 활성 이용자(Monthly Active Users, MAU)에서 처음으로 구글에 추월당했다.
모바일 이용 행태가 AI 위주로 재편되면서 구글 이용자가 많아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네이버도 지난 6월부터 AI 탭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한 달 만에 월간 누적 이용자가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구글과 네이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변화에 관심이 주목된다.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구글 앱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702만 2,854명으로 생산성 앱 전체 분류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달 네이버 앱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4,684만 5,017명으로 생산성 앱 전체 분류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 앱의 이용자 수의 차이는 17만 7,837명 수준이지만,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를 결합한 구글이 네이버를 처음으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글에 이어 네이버도 생성형 AI를 적극 결합해 이용자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5월28일 네이버 앱 안에서의 AI 검색으로 정보 제공부터 물건 구매, 장소 예약 등 모든 서비스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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