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노사가 기본연봉 3.5%를 인상한 2023년도 임·단협에 최근 합의했다.
동아일보 2023년도 임금·단체 협약에 관한 노사 합의서에 따르면 기본연봉을 전년대비 3.5% 인상하고, 성과연봉은 국실·개인별 성과에 따라 기본연봉의 0.5% 규모로 지급한다.
합의안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며 올해 4, 5월 소급분과 성과연봉은 6월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노사가 복지포인트 제도를 도입됐다.
올해 7월부터 도입될 제도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개개인에게 매년 200만 포인트 지급하고 마트, 편의점, 쇼핑몰 등에서 개인 필요에 따라 쓸 수 있도록 한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영화, 도서, 교육, 음식배달, 숙박 서비스는 물론 오프라인 대형마트 등 전반이 이용처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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