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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5512() 뉴스


51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120시 시작됐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120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은 이날부터 6·3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탄핵 정국 속 광화문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강조하고 내란 종식메시지를 부각한다는 취지다. 민주당 조승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광화문은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내란을 극복하기 위한 국민의 열망과 함성을 선거 과정에서 어떻게 담을까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성남시 판교와 화성시 동탄, 대전을 차례로 방문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약속하며 경제 성장키워드를 강조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기호 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4) 7명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12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22일간 대선 레이스를 펼친다. TV 토론은 18(경제), 23(사회), 27(정치) 3차례 예정돼 있다. 이후 20~25일 재외국민 투표를 거쳐 29~30일 사전 투표, 63일 본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결정된다. 이번 선거는 현직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헌정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이다.

 

중앙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20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60일 뒤인 63일에 열린다. 2017년 대선에 이은 두 번째 조기 대선이다.7명의 대선 후보들은 이날부터 마이크를 이용한 공개 장소 연설과 신문·방송 광고, 거리 현수막 게시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22일간 벌인다. 11일 마무리된 후보 등록 결과,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기호 2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기호 4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후보들은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 첫날 동선을 짰다.

 

경향신문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으로 훼손된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정치·사회·경제·안보 등의 위기 상황을 돌파할 지도자를 선출하는 민주주의의 꽃인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회가 네 차례 지상파 방송에서 생중계된다. 재외국민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상투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본 투표는 오는 6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한겨레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6·3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0시를 기점으로 시작된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극단적 혼란 속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3자 대결 구도 속,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와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송진호·황교안 후보(무소속) 등 모두 7명이 출마해 내란 극복과 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혁신)와 화성시 동탄(케이-반도체), 대전광역시(케이-과학기술) 등 이른바 케이(K)-이니셔티브 벨트지역을 도는 첫날 유세 일정을 잡았다. 12·3 비상계엄을 막아냈던 빛의 혁명을 이어가고, 인공지능(AI) 산업 등 과학기술 육성을 선도하며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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