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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오늘의 언론보도] 미·이란, 협상 앞두고 제재·압박 속 입장 차 지속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417() 뉴스

 

41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을 앞두고 제재와 해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양측은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핵심 쟁점에서는 입장 차가 크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5(현지 시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란 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국 은행 2곳에 이미 서한을 발송했다며 자금 유입이 입증되면 두 은행에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가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 같은 대()이란 경제 제재를 경제적 분노(Operation Economic Fury) 작전이라고 명명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올 228일 시작한 대이란 공습 작전인 압도적 분노(Epic fury)’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미국이 핵 문제 등에서 최대한 양보를 얻기 위해 대이란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일보

 

미국과 이란이 1차 종전 협상 결렬 이후 2차 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협상의 주요 걸림돌로 꼽혔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을 두고 엇갈린 신호가 잇따라 나왔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16(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미군 지휘관들은 이란 국적, 또는 이란에 물자를 제공하려는 모든 선박을 추적·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호르무즈 해협뿐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미국과 이란의 2차 대면 종전 회담 일정을 조율 중인 백악관이 이란과 합의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재국 파키스탄이 미국 측 메시지를 들고 이란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이란이 핵 폐기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5(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란)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매우 생산적이라면서 합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이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이 휴전 연장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신문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직접 대화에 나선다. 종전 협상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점쳐지며 중동 지역 긴장 완화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지 34년이나 되는 등 매우 오래라며 16일에 양국 간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그는 약간의 숨통이 트일 공간을 마련해 주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이르면 16일부터 일주일간 단기 휴전에 들어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서 생명과 안전에 관해서는 단 한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켜내는 나라,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똑똑히 목도했다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세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해협 안보 관련 화상회의에 참석한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국·프랑스 정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다자간 회의가 예정돼 있고 이 대통령도 참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호르무즈해협의 자유 통항과 안전한 통항은 모두의 이해관계이고 우리 국익에도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유사한 입장에 있는 나라들과 연대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이 문제에 대해선 영국과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아시아 여러 나라가 함께하고 있고 미국도 함께 공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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