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5월27일(화) 뉴스
5월27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건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철거 중이던 고가 상판 일부와 비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시공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추락하거나 잔해에 깔려 숨졌다. 1966년 준공된 서소문 고가차도는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지난해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선일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철거 중이던 고가 상판 일부와 비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시공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외부 전문가 등이 추락하거나 잔해에 매몰돼 숨졌다. 1966년 준공된 서소문 고가차도는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지난해부터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일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시공사 관리소장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철거 중이던 고가 상판과 공중비계 일부가 무너지며 작업자와 차량을 덮쳤고, 잔해가 철로까지 덮치면서 경의선 서울~수색 구간과 일부 KTX 운행이 중단됐다. 주변 도로 역시 통제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엄정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으며, 경찰과 관계 당국은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붕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코스피 지수가 26일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으로 중동발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가운데,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8131.15까지 오르며 장중·종가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표주인 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200만닉스’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 진입 기대감을 키웠고, 삼성전자와 함께 관련 ETF 출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울신문□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확산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공개 사과에 나섰다. 정 회장은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많은 분들께 깊은 아픔과 분노를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는 논란 발생 이후 두 번째 공식 사과이자, 정 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사과한 사례다. 신세계그룹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 고의성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관련 경위와 책임 소재는 경찰 수사를 통해 규명될 전망이다.
□한겨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자체 감사를 통해 내부 검증 시스템의 부실과 역사·사회적 감수성 부족을 인정했지만, 5·18 정신이나 민주열사를 의도적으로 폄훼하려 했다는 고의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18 관련 단체들은 책임 있는 조치와 진정성 있는 반성이 부족하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세계일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 남부 일부 목표물을 전격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은 이번 공격이 이란 측의 공격 시도에 대응한 자위권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고농축우라늄을 제3국에서 처리하는 방안까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협상 진전 기대가 커지던 상황에서 군사 행동이 이뤄지면서 향후 협상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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