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6월8일(월) 뉴스
6월8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는 기사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한 후보자가 국회 임명동의를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된다.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한 후보자는 IT 산업과 중소기업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경제 성장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민석 총리는 당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밝혔으며, 야당은 이번 인선에 대해 비판했지만 여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임명동의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명했다.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한 후보자는 기업인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총리 후보에 발탁됐으며, 국회 인준을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대통령실은 한 후보자가 IT 기업 경영과 중기부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전환과 경제 성장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중기부 장관 재임 중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며 성장 중심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신문□
코스피가 8일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장중 7470선까지 밀리며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했고, 이에 따라 모든 매매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증시 급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 만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이라고 밝히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부장은 핵무력이 국가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핵심 역량이라며 어떠한 위협이나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의 방북 과정에서 북핵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입장 차이가 어떻게 조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핵 문제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경제 협력 등 실리적 관계 강화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겨레□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클라우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향후 기가와트(GW)급 규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SX 플랫폼은 반도체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통합해 AI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운영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시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7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국회에는 국정조사 추진과 제도 개선 논의를 요청했다. 여야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밝혔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개혁과 견제 장치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특검과 재선거 실시, 사전투표 제도 폐지까지 주장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60원을 돌파하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와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수출기업들의 달러 보유 확대 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2분기 평균 환율도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물가 상승과 금융시장 불안, 경기 둔화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