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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론보도] 한미 관계 ‘난기류’…북한은 확성기 재개 예고

오늘의 언론보도

[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0월22일(목) 뉴스

 

10월22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한미 관계에 ‘난기류’가 있다는 주한 미국대사의 진단과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예고로 한반도 안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는 21일 한미 관계가 ‘난기류’를 겪고 있다며, 중국을 견제하는 인도태평양 협력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고도화와 북러 협력에 대응하려면 연 2회 연합연습을 넘어 연중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달 중 접경지역 전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선일보□

 

AI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세계 수출 순위를 1년 만에 크게 바꿨다. 조선일보와 코트라가 WTO 및 주요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세계 수출 10강 중 5~10위의 여섯 자리가 모두 바뀌었다. 2009년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수출 1위에 오른 이후 가장 큰 무역 판도 변화로 평가됐다.

 

□중앙일보□

 

반도체 호황으로 한국의 세수와 국가채무비율이 개선됐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랑스처럼 재정 부담이 정치·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정부와 국회의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2055년 국가채무비율은 GDP의 120%를 웃돌고, 의무지출은 정부 예산의 3분의 2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고령화에 따른 복지 지출과 위기 때 늘린 지출을 줄이지 못하면서 올해 2분기 정부부채가 GDP의 119%에 달했다.

 

□경향신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가 194만원으로 벌어져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6~8월 정규직 임금은 405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4% 늘었지만, 비정규직은 211만2000원으로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임금 격차는 9년 연속 확대됐으며,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52.1% 수준으로 낮아졌다.

 

□서울신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21일 담화에서 이달 중 접경지역 전역의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북한의 국경선화 작업에 대응한 한국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비난하며, 북한도 맞대응 사격을 하면 정세가 크게 악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장을 비롯한 당·군 수뇌부가 최전방 군사분계선을 찾아 “압도적 대응”을 강조하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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