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론보도] 2026년 10월23일(금) 뉴스
10월23일자 주요일간지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비판을 반박하면서 수사 독립성 논란이 이어졌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동아일보□
전 세계에서 서버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0%가 사용하는 PHP에서 로그인 없이 서버에 악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 2건이 발견됐다. AI가 찾아낸 결함이 공개된 직후 이를 악용하려는 공격 움직임도 포착돼 개인정보 유출과 홈페이지 조작 우려가 커졌다. AI가 보안 허점을 찾아내는 동시에 공격에도 활용되는 ‘버그마겟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경향신문□
AI가 웹 개발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2건을 발견하고 실제 공격 시도까지 확인되면서 한국과 미국·유럽 등이 대응에 나섰다. 취약점을 악용하면 로그인이나 인증 없이 악성코드를 실행하거나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으며, 개발진은 이를 수정한 새 버전을 긴급 공개했다. 사용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와 국내 서버 약 11만개가 PHP를 이용해 광범위한 피해 우려가 커졌다.
□조선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수사·기소기관장의 국무회의 배석 논란에 대해 중수청 지휘·감독을 포기하는 것은 헌법과 정부조직법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공개회의에 참석시키지 않는 것이 정치적 중립을 보장한다는 주장은 무논리라며, 비공개로 지휘·감독하라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수사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위해 기관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피해온 관행을 존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일보□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70%에 쓰이는 PHP에서 서버 장악이 가능한 취약점 2건이 발견돼 긴급 패치가 배포되고 각국의 사이트 운영이 중단됐다. AI의 도움으로 찾아낸 결함으로, 패치를 적용하지 않으면 정보 유출이나 사이트 변조 피해를 볼 수 있어 ‘버그마겟돈’ 우려가 커졌다. 공식 배포 전 체인가드가 패치를 먼저 공개하면서 공격법 역추적 위험이 제기됐고, PHP 재단은 공개 유예 약속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서울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비판에 대해 지휘·감독 포기는 헌법과 정부조직법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수사기관장을 공개회의에서 제외해야 정치적 중립이 보장된다는 주장을 “무논리”라고 일축하며 참석 방침을 고수했다. 수사 독립성 훼손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AI 답변을 인용한 데 대해서도 “몰라서 제미나이를 인용한 게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중앙일보□
정부가 남북 신뢰 회복을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시설을 철거했지만, 북한은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예고했다. 화해 조치에도 북한의 호응을 얻지 못한 가운데 도발에 대한 상응조치를 놓고 정부 내부의 엇박자도 나타나고 있다. 대응 방향을 정하지 못하면서 주도권마저 북한에 내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가 탄핵 사유라고 주장하며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배석에 대한 비판을 정면 반박했다. 청와대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국무회의에서 개별 사건의 수사·공소 지휘는 다루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면 전문가들은 장관을 통한 간접 지휘로 독립성을 보장한 취지가 약화되고, 대통령의 국정 기조가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언론인협회([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