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0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의 수상작․수상자가 가려졌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방송을 대표하는 224편과 55명의 방송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상 25개 부문 27편과 개인상 21개 부문 21명을 수상자와 작품으로 선정했다.
작품상은 △뉴스보도 KBS <엘 성착취 범죄 추적보도> △드라마TV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시사보도R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10․29 참사, 기억과 기록> △다큐멘터리TV MBC경남 <어른 김장하> △예능버라이어티TV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27편이다.
개인상은 △공로 EBS 김봉렬 △보도기자 MBC 이기주 △프로듀서 MBC경남 김현지 △진행자 KBS 이소정 등 21명이다.
이세영, 기안84, 아이브도 각각 최우수 연기자 ․ 최우수 예능인 ․ 최우수 가수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9월 4일(월) KBS TV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오후 3시~5시까지 KBS 1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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