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가 이번주부터 여야 6대 5로 재편되면서 사장해임도 가능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오후(21일) 황근 선문대 교수를 보궐이사로 추천하는데 이어 23일 KBS 임시이사회에서는 이사장을 선출하게된다.
23일 KBS 임시이사회는 여야 6대 5 구도로 진행되며 여권 주도로 이사장 선출이 가능하다.
이는 여권이 벼르고 있는 김의철 KBS 사장 해임제청안 처리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명박 정부 언론장악 논란의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취임하기 전에 공영방송 이사 해임 작업을 마무리 지어 부담을 덜어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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