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가 故(고) 구하라씨 등 연예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어 폐지한 연예 뉴스 기사 댓글을 잠시 부활시키지 벌써부터 연예 뉴스 댓글에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
다음뉴스는 공지를 통해 “다음연예는 2025년 11월13일부터 연예 기사에 대한 ‘타임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타임톡’은 24시간 후 댓글창이 사라지는 다음의 댓글 서비스다.
다음뉴스 측은 세이프봇 전면 도입되면 댓글 이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현재 다음 연예 뉴스 댓글란에는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
개그맨 이수지씨가 주제인 기사 댓글에는 이수지씨의 몸무게를 두고 이야기하는 댓글, 가수 장우혁씨 연예 소식과 관련된 기사 댓글에도 장우혁씨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다음뉴스 관계자는 연예뉴스는 베타테스트 중일 뿐”이라며 “공지처럼 사회적 이슈로 확대될 가능성 있는 사안은 사전에 OFF 하는 가이드를 언론사에 제공하고, 댓글은 100% 본인 확인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및 다음 연예 뉴스 댓글창 서비스를 폐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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