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새 이사장으로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을 선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월9일 KBS 보궐이사로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을, 21일 황근 선문대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
이로써 KBS 이사회는 여야 6대 5로 재편됐다.
서기석 이사장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방송을 하는 것이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 경영진은 2023년도 상반기 예상 집행 실적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KBS는 461억 원의 당기 손실, 541억 원의 사업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총수입은 작년 대비 484억 원 감소했다.
경영진은 “상반기 당기 손실의 가장 큰 원인은 광고 수입이 목표대비 434억 원 미달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