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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위원장 선출 무산으로 위원장 대행체제 오래 갈 듯

미디어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장 선출이 무산됨으로써 황성욱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가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

방통심의위는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위촉한 류희림 보궐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려 했으나 야당 추천 위원들이 9인 완전체제에서 위원장이 선출돼야 한다며 반대해 무산됐다.

방통심의위원 9인은 대통령이 3국회의장이 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3인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위촉한다.

전임 정부에서 구성된 5기 방통심의위는 여·36구도인데 정연주 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이 해촉되고 류희림 보궐위원 위촉으로 현재 44구도다.

이광복 전 부위원장 자리는 국회의장 추천 몫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표 국회의장이 보궐위원 1명을 추천하면 여·45 구도가 돼 위원장 선출이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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