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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언론인협회

내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안 올해보다 20% 늘어난 1조 125억 원

미디어뉴스

 2024년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안이 총 1125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대비해 20% 증가한 규모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콘텐츠는 이제 압도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내년도 콘텐츠산업진흥 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콘텐츠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중소 제작사의 IP(지식재산) 확보와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콘텐츠 펀드 출자(2,900억 원, 1,000억 원 증)’가 대폭 확대했다. 

기업 성격에 따른 투자 제한 없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K-콘텐츠 전략펀드 출자(450억 원, 신규)’도 새롭게 편성해 세계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를 집중 육성한다.

또한 콘텐츠 프로젝트 제작비 대출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완성보증 출연(250억 원, 50억 원 증)’과 기업 자금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콘텐츠 이차보전 지원(60억 원, 20억 원 증)’ 공급 확대로 자금조달을 지원해 K-콘텐츠 제작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K-콘텐츠 수출 지원에도 총력을 다한다. 해외 현지에서 콘텐츠 수출을 종합지원하는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올해 15개소에서 25개소로 확충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설립과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해외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2개소를 새롭게 설치한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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