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뉴스타파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녹취록(인터뷰) 보도를 인용 방송한 진행자 3인을 고발했다.
이들 3인은 김어준 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주진우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최경영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진행자(기자)다.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 미디어법률단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국기문란 사태를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끝까지 파헤치고 책임을 묻기 위해 이들 3인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3명 가운데 주진우 기자와 최경영 기자는 최근 방송에서 뉴스타파 녹취록 일부에 편집상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사과 방송을 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