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새 주인이 10월 23일 결정된다.
YTN 공기업 지분(30.95%) 통합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1월 23일 오후 입찰 서류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개찰을 진행한다.
최고가 입찰 방식이며, 같은 입찰 가격을 써내면 추첨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낙찰받은 매도인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2월경에는 최종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7년 최대주주가 공기업이어서 준공영 체제를 유지해온 YTN이 처음으로 민간자본을 최대주주로 맞는 일대 변화를 눈앞에 둔 것이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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