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내년 1월부터 주 5일 신문 발행(토요일자 폐지) 체제를 도입한다.
현재 서울 지역 주요 종합일간지 중 토요일자를 폐지한 건 서울신문 한 언론사뿐이다.
김석종 경향신문 사장은 주 5일 발행에 대해 새로운 시대에 맞게 지면 제작의 무게를 줄이면서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며 이는 유통 방식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 사장은 이어 주 4.5일 근무 워라밸 환경 조성과 사원 복지 제도를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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