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석인 사무총장에 이현주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임명했다.
이현주 방심위 사무총장은 1990년 KBS 기자로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시사제작국장 등을 거쳐 대구방송총국장을 지냈다.
방통심의위 사무총장은 방통위 설치법에 따라 위원장이 임명하며, 사무처 직원 지휘·감독 역할을 맡는다.
방통심의위는 이 사무총장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수상하고, 최근 방송 분야 저서를 출간하는 등 방송·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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