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2건의 방송프로그램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씨는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통보에 대해 본질은 정적 제거라고 언급하는 등 일방적으로 비난했고 대통령의 노조부패 척결 발언에 대해 노조 때려 잡는데 … 재미가 들었어요”, “취미활동처럼 … 노조를 때리는 발언”이라고 비판해 경고를 받았다.
방심위는 또 김어준씨가 대통령이 공식 회의 석상에서 사용한 영어 발언을 희화 화 한 것도 경고했다.
한국언론인협회(akjo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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